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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100억 부자 이진우씨의 ‘족집게 부자 강의
마닐라서울  2009/01/05, 13:54:28   
39세 100억 부자로 알려진 한국무역경제연구소 CEO 이진우씨가 필리핀을 부자 되기 열풍의 반열에 올려놨다.
지난 12월23일(화)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는 젊은 부자 이진우 소장의 '글로벌 시장에서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려 교민 사회의 각계각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소장은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100억을 모은 재산가로 알려져 세간에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 그가 쓴 책 ‘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부동산 투자법’, ‘39세 100억 부자’, ‘땅 투자의 기술’, ‘젊은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 ‘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믿음’ 등은 단기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저력을 보여왔다.
최근 대한민국 최초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마인드를 심어주는 부자 트레이닝 스쿨을 통해 대중들과 직접 눈빛으로 교감하며 그들의 숨소리를 듣고 생동감 넘치는 부(富)에 관한 희망과 대한민국의 화려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명강사로서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소장은 필리핀 원정 세미나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법칙을 알아야 한다고 어필했다. 노동집약적인 일은 아무리 성실하게 일을 해도 영원히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며, 아이디어 창조적인 일을 해야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이에 그는 유통, 무역, 중간도매상, 우주공학, 유전공학, 마케팅, 부동산, IT, 개발 부문의 직업을 추천하며, 각 분야의 성공자를 찾아 그 밑에서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신의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소 3~5년간의 노력이 필요하고 처음에는 무조건 성공자의 모든 것을 카피하라고 설명했다. 성공자가 곁에 있으면 멘토 카피가 가능하고, 그 다음 자신의 것을 창조할 수 있어 부자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성공이란 '경험의 축적'이라고 함축하며 17세부터 30세까지 지하철 외판원부터 각종 경험을 섭렵했던 자신의 생을 예로 들어줬다. 숱한 경험에서 나온 데이터들이 31세 이후로는 어떤 실패도 하지 않는 인생의 프로게이머가 됐다고 회자한 이 소장은, 최대한 어린 시절부터 실패와 절망을 겪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무엇보다 '인간마케팅'과 '자기 암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투자시 종잣돈이 없어도 종잣돈이 있는 사람을 고객으로 삼을 수 있는 인간 마케팅의 기본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술. 고객의 경계심을 풀고 편안하게, 나아가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50억의 투자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자살자는 자살하는 상상을 2만번, 성공자는 성공하는 상상을 2만번 이상 하는 사람들이라며 '자기 암시'가 10년 후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한 실질적인 투자와 관련해서는 주식, 부동산, 달러, 채권, 골동품, 미술품, 금 등에 투자하되 이것은 상호 연계성을 갖고 있어 동시 투자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건물, 상가가 아닌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 본질적인 투자 원칙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소장은 "돈을 벌어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축복받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베풀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부자의 사회적 도덕성에 대해 운을 띄우며 자신 또한 고아원과 대학 장학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끝으로 "절망, 비판, 원망을 버리고 열정을 갖고 나아가지 못하면 영원히 성공하지 못한다. 나약한 자에게는 기회가 없다"라는 것을 명심할 것을 당부하고, "꼭 부자되십시오"라고 외치며 강연을 마쳤다.
젊은 부자의 거침없는 부자학 개론 세미나는 200여명의 20대 유학생과 직장인, 사업가들이 많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아영(여행사 근무)씨는 "특히 8가지 투자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이진우씨가 생각보다 소탈해보이고, 재미있게 잘 들었다. 구체적인 투자법을 알고 싶어 이진우씨가 쓴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수 기자
smile912@manilaseoul.com


다음은 39세 100억부자 이진우씨와의 일문일답


필리핀에서 3번의 강연, 교민들을 대해 본 소감이 어떠십니까?
-필리핀의 한인들 열기가 무척이다 뜨겁다. 유학, 사업길에 오르기 위해 필리핀에 왔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고 용기인데, 이런 열정적인 분들이 세미나장을 찾아다는 것은 꿈을 가진 자들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같은 DNA구조를 가진 분들이 아니라면 이 자리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필리핀 교민들에게서 부자와 성공가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이 강연을 끝내고 보라카이에 가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26일날 귀국할 예정이다. 워낙 스포츠를 좋아하는 데다 스킨스쿠버 광이어서 세부만 10회 이상을 방문했었다. 함께 온 지인들과 보라카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성탄을 보낼 것이다.

2008년은 경제 위기로 세계가 힘들었다. 이런 불경기 때 재테크 방법은.
-불경기가 호재라고 하고 싶다. IMF 당시 신흥 부자로 성장한 사람들이 있다. 위기 때 부자가 생긴다는 것이다. 지금 같은 시기에 40억원대 부동산이 15억원에 나와 있으며, 이런 시세의 수많은 법원 경매건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각자 자신들이 판단할 문제지만 지금 최저점에 투자한다면 경기가 회복될 때를 생각해보라. 대부분이 호경기 때 투자를 하는데 불경기때 투자해라. 이것이 워렌버핏의 투자법이다. 내년 6월 부터 경기는 확실히 회복할 것으로 2009년은 엄청난 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주식, 펀드, 부동산, 채권 등 다변 투자를 함으로써 하나에만 집중해 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라.

이진우씨에게 필리핀은 투자 가치가 있는 나라인가.
-필리핀 투자는 상당한 빅뱅이 일어 날 듯하다. 나의 투자 원칙 중 하나는 인구가 늘고 있는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를수록 부동산가는 상승하고, 부동산 투자는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두바이와 중국에 투자 중이다. 필리핀은 이번 강연을 하면서 인구가 늘고 있고, 이곳에 개인은행을 만들 수 있다는 등 관련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투자하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들었다.

남은 여생을 먹고 살 만큼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건가. 그 자산으로 어떤 여생을 보내고 싶은지.
-여생을 보내고도 남을 자산이 있다(웃음). 이 자산은 하나님이 주신 부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세상을 향해 멋지게 쓰고 싶다. 고아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고, 지금도 서울시에 있는 고아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면서 이들중에 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는 후원을 하고 싶다.
또 필리핀에도 버려진 한인 2세들(코피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같이 한 임마누엘 교회와 함께 이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일들을 진행할 생각이 있다.
봉사와 헌신으로 이 돈을 보람있게 사용하고 싶다.

존경하는 부자가 있다면.
-국내에도 존경하는 부자들이 많지만 한국의 워렌버핏이 되는 것이 목표다. 난 사실 부자 그룹에서 F단계일 뿐으로, 무지막지한 부자들이 많다. 세계 10대 부자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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